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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네패스, 실적은 2분기부터 레벨업-HI證

2013-05-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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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성과급 지급 등 추가 비용 발생으로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네패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네패스의 2분기 매출액은 68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AP수요 증가로 비메모리후공정(WLP)가동률이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범핑 부문의 가동률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사업은 장치 산업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고 안정적인 영업마진을 영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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