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서유미

파트론, 비수기에 놀라운 실적..목표가 '↑'-대우證

2013-05-31 07:53

조회수 : 2,255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대우증권은 31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지난 1분기에 계절적 비수기에도 놀라운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이고 최대 고객사 전략 모델이 출시 전이었지만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7% 증가한 2537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도 11.8%로 4분기 연속 두자리 수를 기록했고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카메라 모듈은 화상통화용 2메가 픽셀에서 5메가 픽셀, 8메가 픽셀 제품으로 비중이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인 안테나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최대 고객사가 지난해 핸드셋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뒤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증가 전략으로 1위를 확보하려 할 것"이라며 "중저가 범용 부품 비중이 높은 파트론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서유미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