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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특징주)BS금융지주, 이장호 회장 퇴진 밝힌 후 '급락'

2013-06-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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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BS금융지주(138930)가 이장호 회장이 퇴진 의사를 밝힌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5.73%) 내란 1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BS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의 퇴임을 요구했다. 이 회장이 8년째 장기 집권하면서 폐단이 많았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임원에 이 회장의 모교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부산은행의 경우 부서장과 핵심점포 지점장의 57%가 동문이다.
 
임기가 내년 3월까지지만 이 회장은 이날 경남은행 인수 문제가 마무리되면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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