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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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하루만에 하락.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
삼성전자(005930)의 약세.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도 걸림돌
외국인 매도 공세 7거래일째 펼쳐지며 1883선 마감
코스닥, 4거래일째 하락세, 2% 넘게 밀려 524선 마감
▶코스피 수급
개인과 외국인 매도에 지수 하락
기관은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지수 하락
개인은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소폭 상승, 246선 마감
개인과 기관은 매수
외국인은 매도
▶외국인 순매수
현대상선(01120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름, 북한이 16일 미국에 당국간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금강산 관광 관련주 급등)
▶기관 순매수
삼성화재(000810)(기관 11거래일째 매수, 어제 2.48% 상승, 보험업 상반기 보다 하반기가 낫다는 증권가의 평가)
▶외국인 순매도
S-Oil(010950)(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 4.9% 하락, 52주 최저가 경신하며 마감, 최근 주가흐름 부진)
▶기관 순매도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3.33% 하락, 5거래일째 약세,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공세 속 하락,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한 매도 주문 많았음, IT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감)
외국인 순매수 1위
외국인 5거래일째 매수
주가 4.04% 올라 21만9000원에 마감
코스피 약세에도 불구 통신주는 경기방어주로 역할 해냄
통신업종이 LTE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과 정부의 실효성있는 보조금 규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작용했다는 분석, 2분기 실적 개선 전망도 반영,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주가 상승 견인
증권가, SK텔레콤이 무선통신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로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봄, 특히 LTE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가입자당 평균매출이 지난해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예상
외국인 순매도 3위
외국인 4거래일째 매도
어제 11.21% 급락해 6만1800원 마감
장중 52주 최저가 경신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과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추가 상장을 앞두고 주가 희석 부담감도 작용하며 5거래일째 약세
지난 12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도, 자회사
현대상선(011200)에 대한 지원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여기에 남북회담 무산과 2대 주주 쉰들러와의 갈등, 해운경기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