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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달러·엔 강세..유로·파운드 폭락

금융 불안 속 안전자산 선호↑..파운드 7년래 최저

2009-01-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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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 세계 금융 불안과 경기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계속되면서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및 엔화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영국 왕립스코틀랜드은행(RBS)의 사상 최대 적자 소식과 영국의 추가 구제금융 발표로 유럽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로 및 파운드화의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날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3.91센트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유로당 1.2897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달러당 1.3869파운드를 기록, 4% 가까이 폭락하며 7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0.84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달러당 89.75엔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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