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자사의 '21:9 시네뷰(모델명: 29EA73)' 모니터가 국제규격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QPM(Quality & Performance Mark)'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21:9 시네뷰 모니터가 ▲색정확도 ▲색재현율 ▲시야각 등 인터텍이 실시한 화질 관련 7개 세부항목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21:9 화면(2560 × 1080) 비는 16:9 풀HD 화면비(1920 x 1080) 대비 1.3배, 5:4 화면비(1280 × 1024) 대비 2배 많은 정보를 표시해 준다.
또 클릭 한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은 멀티태스킹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박형세 LG전자 IT사업담당 상무는 "LG의 21:9 모니터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21:9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세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텍으로부터 QPM 인증을 받은 LG전자의 '21:9 시네뷰(모델명: 29EA73)' 모니터. (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