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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특징주)조선주, 업황 회복 기대감..줄줄이 '신고가'

2013-10-15 09:13

조회수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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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조선주들이 업황 개선 기대로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나섰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00원(1.66%)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27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날 보다 850원(2.38%) 오른3만6600원, 현대미포조선(010620)은 3000원(1.88%) 오른 16만3000원이다. 각각 3만6700원, 16만3500원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삼성중공업(010140)이 1% 내외에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신조선가 상승으로 부각된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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