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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엔제리너스커피, 커피보다 따스한 '나눔실천'

2013-12-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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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와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격오지 장병 응원과 교육 기부에도 동참하는 등 폭넓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엔제리너스커피는 올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소셜커머스에서 커피 쿠폰 10만장을 판매해 마련한 기부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발달장애 아동의 '레인보우 어린이 음악밴드' 연주회를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레인보우 연주회는 재능이 뛰어난 발달장애 아동 45명이 모여 악기를 연주하는 자리로, 엔제리너스커피는 관객에게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제공했다.
 
지역 활동으로는 엔제리너스커피 광주지점이 한 해 동안 심장병 아동돕기 봉사활동, 머그잔 판매와 커피교실 운영 등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아동 복지를 위한 활동 지원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동형 카페 차량의 기동성을 활용해 기존 매장 공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이동형 카페 차량을 활용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지역 주민 2000여명에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와 함께 지리적 특성상 인근 지역과의 왕래가 힘든 격오지 부대를 찾아가 '커피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동형 카페 차량에서 갓 내린 커피와 쿠키, 텀블러를 전달하며 장병을 응원했다.
 
후원금 지원을 넘어서 교육 기부에도 나섰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서 청소년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교육해 학생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생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8개의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장학금 기부와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최근 엔제리너스커피는 연말을 맞아 구세군 본부와 협약을 맺고 직접적인 모금 활동도 진행했다.
 
구세군 자원봉사자를 위한 유니폼 제작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엔제리너스커피 270여개 매장에 설치한 자선냄비로 모인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시음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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