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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LG이노텍, LED 적자 감소 시작-대신證

2014-02-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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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대신증권은 24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적자 폭이 1분기부터 감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ED 부문의 적자규모는 지난 4분기를 정점으로 올해 분기별로 감소할 것"이라며 "연간 적자 규모는 지난해 1487억원에서 올해 588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조명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백라이트유닛보다 수익성이 양호한 조명 부문은 매출비중이 올해 37%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카메라모듈의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됐다.
 
그는 "카메라 모듈의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분을 감안하면 LG이노텍의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해외 거래선이 차기 주력모델에 손떨림보정장치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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