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츄파춥스 로맨틱 유럽' 패키지 6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중세 유럽 건축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으며, 6종의 패키지를 모두 연결하면 하나의 아름다운 성곽이 완성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패키지는 전국의 편의점, 대형 할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는 화이트데이 시즌 판매 1위 막대사탕으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국내 소비자에게 절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 2005년부터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츄파춥스 로고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것으로, 현재까지 가장 인지도 높은 로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지난 1998년부터 츄파춥스를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