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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CJ오쇼핑, 1분기 상대적 약진-IBK證

2014-03-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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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단기 업황 둔화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약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드정보 유출사태에 동계올림픽 특수가 기대 이하로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유통업 부진이 지속되었다"며 "CJ오쇼핑도 상대적으로 히트 상품 등 고마진 상품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전사적으로는 모바일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PB매출 비중이 최고 수준을 경신할 것"이라며 "CJ오쇼핑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온니원 상품 전략이 강화되면서 전사 PB매출 비중이 약 32%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해외법인의 흑자전환도 기대됐다.
 
그는 "해외 사업은 중국, 인도 등 7개국의 9개법인 합산 지분법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동방CJ의 일회성을 고려하면 전체 해외법인 기준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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