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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현대건설,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대-IBK證

2014-06-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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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IBK투자증권은 5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올해에도 양호한 해외 수주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안주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의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1조원 밑으로 떨어져 주택부문의 리스크가 축소될 전망"이며 "올해에도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시장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 안정성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100억불 이상의 해외수주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2분기부터 합병법인 실적이 반영되고, 기존 연결실적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주는 현대엠코의 실적이 더해지게 된다"며 "합병법인의 견조한 실적 흐름에 따라 현대건설의 외형과 이익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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