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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CJ제일제당, 거리응원전 야식 챙긴다

2014-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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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CJ제일제당이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야식을 책임진다.
 
CJ제일제당(097950)은 한국전이 진행되는 18일과 23일, 27일 전날부터 영동대로 현대팬파크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응원전에 부스를 설치하고 응원전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응원전 이벤트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푸드트럭'과 '다담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비비고 푸드트럭'에서는 시간에 따라 '비비고 물만두', '더건강한햄 그릴후랑크', '더건강한어묵 가마보꼬', '가쓰오 우동'과 '하선정 김치', '행복한콩 모닝두부', '맥스봉' 등을 제공한다.
 
또 '비비고 푸드트럭'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본인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월드컵 응원도구인 ‘카시롤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비비고, 프레시안 응원봉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담 푸드트럭'에서는 '알래스카 연어'와 '햇반 흰쌀죽'을 활용한 흰쌀연어죽, '백설 다담'을 활용한 다담 된장국, '백설 토마토파스타소스'를 활용한 나쵸칩 등의 시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원전 현장에서 '백설 다담'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을 대상으로 축구공 모양의 타투 스티커를 제공하고 경기 스코어 맞추기, 첫 번째 코너킥 팀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맛밤' 옷을 입은 사람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후 함께 사진을 찍으면 맛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훈 CJ제일제당  마케팅실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국민들이 힘내서 응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응원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응원뿐만 아니라 응원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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