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야간보호기관의 프로그램 관리자·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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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달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도입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2일부터 강원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전국 34곳에서 순차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방문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치매 환자 특성 ▲인지기능 개선 ▲신체활동훈련 등이다. 프로그램 관리자는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과 급여제공 모니터링 등을 더 배운다. 상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치매전문교육을 통해 장기요양 5등급 대상인 경증 치매어르신들께 한 차원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