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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두 배..대학가&업무시설 인근 오피스텔 어디?

2014-08-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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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대학가와 업무시설 접근성이 모두 뛰어나 다양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학가와 업무시설 주변 오피스텔은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임차인의 거주기간이 긴 편이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학가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한 번 집을 구한 대학생의 경우 임대조건이 맞으면 졸업과 취업 이후에도 계속 거주하는 사례가 많아 임차인 변동으로 인한 일시적인 공실에 따른 임대수익 손실과 중개수수료 부담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라온건설은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시티'를 분양 중이다.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시티'는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한 진주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할 뿐 아니라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진주시 소재 6개 대학교 학생 수요가 기대된다.
 
전용 22~52㎡ 총 167실 규모로 원룸형,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어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의 생활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입주민을 위한 3층 야외 휴게공간, 옥상 하늘공원 등 휴식장소를 갖출 예정이며, 오피스텔 기준으로는 파격적인 1실당 1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밖에 공신력 높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 중인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 역시 주변에 풍부한 대학생 수요를 갖추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 19~36㎡ 총 824실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23㎡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9~36㎡ 29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으로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유명 대학들이 몰려있으며,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도심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장인 출퇴근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롯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송도 글로벌대 캠퍼스가 인접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전용 26~34㎡ 2개동에 최고 47층, 총 1835실 규모의 대단지이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송도국제도시 내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건국대와 세종대가 자리한 서울 광진구에서는 구의동 '강변 SK뷰' 오피스텔 133실이 오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올림픽대교와 잠실대교가 있어 업무지역이 밀집한 강남으로의 이동이 용이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대학가 주변은 매년 대학 신입생이 충원돼 학생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될 뿐 아니라, 교직원은 물론 업무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까지 안정적인 임차 수요가 버티고 있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각 업체, 피알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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