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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신한금융투자 ‘CMA R+ 신한카드'..최대 5.5% 금리에 인기

2014-1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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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최대 5.5%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CMA R+ 신한카드' 사용자가 8월과 10월 두번의 금리인하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CMA R+ 신한카드를 신청한 3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주요 신청자의 연령대는 30대(3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가입자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평균잔고는 983만원으로, 1000만원까지인 금리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모습이었다. 카드신청자의 남녀 성별은 남자(55%)가 여자(45%)보다 다소 많았다.
 
CMA R+ 신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박철우(38세)씨는 "이용금액에 따라 시중금리보다 높은 3~5% 대의 이자를 제공하는 카드라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CMA R+ 신한카드는 카드 사용시 지난달 사용금액에 따라 신한금융투자 CMA 금리를 3.2%에서 최대 4.5%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CMA 금리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 이외에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직장인에게 적합한 주유할인과 대중교통 요금할인도 제공한다.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최대 100원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나 지하철, 택시 이용 시에도 최대 7%를 할인해 주는 혜택이 있다.
 
이광렬 신한금융투자 시너지지원팀장은 "CMA R+ 신한카드는 예금금리 1% 시대에 최대 5.5%에 이르는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인 만큼 증권사 CMA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가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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