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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후

SH공사, 민간부문 전문가 대거 영입

2015-0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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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 SH공사는 5개 간부급 개방형 직위공모 결과 총 명의 내·외부 전문가를 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장영희 SH도시연구소장(前 서울연구원 부원장) ▲김재인 전략홍보처장(前 삼성전자 판촉디자인 부장 및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홍보본부장) ▲서종균 주거복지처장(前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조준배 재생기획처장(前 경북 영주시 디자인관리단장) 등이다.
 
주거복지센터장에는 김보곤 前 SH공사 가든파이브사업단장이 임명됐다. 공사 내부직원 출신으로 유일하게 개방직에 임명된 사례다.
 
이번 인사에는 총 17명이 응모,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선발심사위원 과반수를 외부위원으로 선정하고 노동조합 간부들도 직접 선발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는 자평이다
 
한,편 변창흠 공사 사장은 부임 이후 조직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중심의 업무를 강조하며 조직을 전면 개편, 직급에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선하는 인사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 (자료=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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