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동물들과 하늘을 여행하고 싶다는 어린이의 꿈이 대한항공 비행기에 표현된다.
대한항공은 20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서 1위를 한 이채은양의 그림을 항공기에 래핑한다고 밝혔다.
이채은양의 그림 ‘함께 날아요’는 어린이와 동물들이 허리에 풍선을 메고 하늘을 여행한다는 내용이다.
대한항공은 ‘함께 날아요’의 그림들을 디자인한 B737-900 래핑 항공기를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공개한 후 2년 동안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