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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전자랜드에 중소제품 상생매장 1호점 개점

중진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HIT500 상생매장' 열어

2015-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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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자랜드 매장내 중소기업 우수제품만을 별도 판매하는 상생매장이 숍인숍 형태로 개설된다.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일 전자제품 전문 양판점인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일산점에 HIT500 상생매장 1호점을 개설했다고 5일 전했다.
 
HIT500 상생매장 1호점은 지난 2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거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개설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이다.
 
중진공과 전자랜드의 MD가 직접 1:1 매칭 상담을 통해 엄선한 생활가전, 건강용품, 디지털용품 등 총 23개의 우수 중기제품이 입점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수도권 5개점, 충청도 2개점, 전라도 2개점, 경상도 7개점 등 전국 16개 주요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내에 HIT500 상생매장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HIT500 상생매장에 입점한 중소기업은 3개월 간의 시장 경쟁력 검증을 받게 되고,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검증된 우수상품은 전국 106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판매 장려금 지급 ▲판매 수수료 인하 ▲결제기간 축소 등의 우대 조건을 제공한다. 상품물류, 매장 인테리어, 판매사원 등 HIT500 상생매장 운영을 지원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소비자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인 HIT500 제품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협력해 상생매장을 개설했다"며 "상생매장을 통해 값싸고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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