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현우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새로운 방법

세계 시민

2015-05-07 16:39

조회수 : 3,207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요즘 발표된 세계의 연구에서 석탄, 석유와 같은 자원들의 낭비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점점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많은 국가들과 사람들이 자가용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각 도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 대한 정책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Edmonton Journal?의 4월 14일 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자전거도로를 개발했고, 시험운영을 위한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dmonton Journal 홈페이지. 캡쳐/바람아시ㅏ
 
한 도시는 화요일에 몇 달의 공개 의회 후에 102번 거리와 83번 거리에 제안된 자전거 차선에 대한 디자인을 소개했다. Edmonton에서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의 관리 책임자인 타일러 골리씨는 그 도시가 의회과정에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하고 있다. 그 도시는 디자인을 시행하는 다음 과정을 진행할 준비가 된 것이다.
 
골리씨는 “우리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사람들이 꺼낸 그 화제들에 대해 다루려고 노력하기 위해 대중과 주주들이 함께 열심히 일했습니다.” 말했다.
그 도시에서 발표하기를 그 새로운 디자인은 자전거이용객들과 교통신호 사이에 장벽을 만들어줄, 그리고 도로 위의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증가시켜줄 보호된 자전거차선을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교통속도를 느리게 하는 중앙분리대와 비슷한 자전거대로들은 주변을 거칠게 지나가는 차들에게 지친 거주자들을 달래줄 것이다.
또한, 그 보호된 자전거 차선들은 더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허용해줄 것이고 도로와 차선들 사이의 벽은 차선들의 마무리를 더 쉽게 만들어줄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겨울 높은 눈 더미가 몇 달 동안 자전거차선들을 덮고 있어서 자전거이용객들로부터 많은 민원들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디자인이 도로들을 더욱 안전하게 해주는 반면, 가격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밀 크리크 라비네 에서 111번 길까지 계속되는 그 스트라스코나 자전거 길은 4.4백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가 들것이고, 102번 거리 길은 그 수량의 2배 정도의 값이 들 것이다. 하지만, 골리씨는 이것이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의회는 높은 질의 자전거 사회기반시설에 대해 약속받았고 실제로 우리에게 설치하는 것을 허락할 자금제공을 찬성해왔다.”고 골리씨는 말했다.
 
그가 말한 이 프로젝트에서 큰 차이점은 지역선택에서부터 최종 디자인 수정까지 모든 것들에서 대중들이 연루된 새로운 협의과정이라는 것이다. 그 일 년간의 협의는 도시가 비용, 불편 그리고 주차 공간 축소에 대해 계속 논의해서 결론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대중들이 연루된 협의과정은 여러 번의 생생한 인터뷰와 연수회들 그리고 제안된 디자인의 팝업 표시들에 대한 로케이션들을 포함했다.
 
참여자들은 다른 길들에 대해 점수를 매기도록 요청받았다. 그리고 102번 길과 스트라스코나 길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자전거 이용객들로부터 차선을 잃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운전자들에게 골리씨는 두 길의 디자인은 이전과 같은 수의 자동차 차선들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먼턴 자전거 통근자들 사회단체의 운영관리자인 크리스 찬은 그 디자인들은 진입로와 주택지의 주차공간에 대한 문제해결을 도와줄 많은 혁신적인 수정안들을 보여주며 “제 생각엔 그건 약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도시는 우리가 제기한 이슈들을 다루기 위해 열심히 일해 왔을 겁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다가오는 4월, 대중과 함께하는 연수회에 참석한 후에 그가 더 나은 이해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리씨는 설치가 2016년에 시작하도록 정해졌고 완성하기까지 1,2 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과천외국어고등학교 기자 www.baram.asia T F
박다미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 김현우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