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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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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임직원 총출동 '자원봉사대축제'

매년 봄 60여일간 18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2015-05-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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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그룹 내 2만4000여명 임직원과 함께 전사적 봉사활동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이달 30일까지 약 60여일간 진행된다.
 
◇지난 12일 한동우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CEO들은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그 일환으로 지난 12일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신한지주(055550) CEO들은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 회장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신한 가족들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신한지주의 전 그룹사 CEO, 임직원 2만4000여명과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2008년부터 실시해온 1사 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로 각 그룹사의 결연마을을 방문해 고추밭 정리 작업, 율무 심기, 축사 정리 등이 있다.
 
또한 2006년부터 후원해 온 '서울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 행사의 운영 지원 및 휠체어 장애인과 함께 5km 어울림 달리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소득가정에 장난감을 전달하기 위해 펠트인형 만들기 활동과 노후된 초등학교에 벽화그리기,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제3세계 아동의 학습물품 지원 활동 등이 신설됐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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