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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하나금융투자, 25일까지 ELS 6종 모집

2015-09-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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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사장 장승철)는 미국의 금리동결 등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 지수와 선진국 지수를 결합시켜 다양한 방법으로 리스크를 관리한 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25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830회’는 초기에 조기상환이 될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은 6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5828회’는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42%를 추구하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0% 이상(만기)이며, 월 쿠폰 배리어도 60%이 기준이다.
 
위험회피형 투자자를 위해 한국지수(KOSPI200)에 투자하면서 1년6개월 동안 원금의 101.5%(연 1.0%)이 보장되는 ‘하나금융투자 ELB 398회’도 모집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최대 6.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중국 경기우려로 미국이 금리인상을 연기하는 등 신흥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선진국으로 기초자산을 구성하고 조기상환 가능성은 높인 상품, 녹인이 없는 상품을 구성하는 등으로 리스크를 관리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노녹인형 ‘하나금융투자 ELS 5826회’와 코스피200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827회’와 유럽지수(EuroSTOXX50)와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8.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829회’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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