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브랜드 '잘풀리는집' 제조사 미래생활은 지난 28일 서울 상계동 인근의 가구들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한 장의 힘을 통해 개인과 마을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잘풀리는집은 매년 겨울 각 사무실이 위치한 지역에서 필요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역 연탄봉사활동이 이뤄진 날 대전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12월 초 세종시에서는 김장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희 미래생활 과장은 "지역 사회에 더욱 보탬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CSR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래생활 직원들이 28일 서울 상계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생활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