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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GS건설,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개선 예상-동부증권

2016-01-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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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GS건설(006360)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GS건설의 신규 수주는 12조8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주택 부문 신규 수주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지난해 이례적인 주택 수주증가를 감안하면 올해 신규 수주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된다”며 “해외 플랜트 수주 증가와 재건축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인해 수주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미청구 공사금액이 축소되는 등 리스크 하락 국면에 진입했다”면서도 “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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