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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쎌바이오텍, 올해 매출액 612억원·영업익 235억원 전망-신한투자

2016-03-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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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국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종균 개발·완제품 업체인 쎌바이오텍(049960)의 올해 매출액으로 612억원을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쎌바이오텍의 올해 매출액을 612억원, 영업이익을 235억원으로 전망하면서 "듀오락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191억원이 예상되고 매출 비중은 31.2%까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 OEM 수출 확대로 해외 완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59억원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듀오락 매출 확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전년 대비 0.5%p 개선된 38.3%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듀오락의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소비자의 재구매율도 높다(70%·온라인 구매 기준)고 이중코팅기술과 최고 수율의 유산균 배양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경쟁 우위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19.4% 성장이 예상된다글로벌 시장 성장률(9.4%)보다 높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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