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현대증권은 24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실적 전망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률 8.5%를 내는 등 대형 건설사 중 독보적인 수익을 기록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이 수년간 국내 주택 사업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신규 분양한 약 2만5000세대 주택 사업의 매출이 인식되면서 올해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