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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국 사모펀드와 업무협약

2016-03-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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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EB하나은행은 중국 사모펀드인 '오로라 PE(Aurora Private Equity)'와 한·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오로라 PE는 중국 상장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창업 및 인수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모펀드로, 2014년 아가방앤컴퍼니 인수 및 2015년 국내 마스크팩 기업투자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패션기업 랑시 그룹이 최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기업공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중국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한 오로라 PE와의 협력으로 한·중 경제협력 교량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수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은행장, 오로라 PE의 옌샤오핑 대표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랑시 그룹 신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KEB하나은행은 중국 사모펀드 오로라 PE와 한 중간 투자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옌샤오핑 오로라 PE 대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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