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성재용

'효창파크 KCC스위첸' 1순위 당해 마감…13.26대 1

2016-05-20 09:30

조회수 : 2,279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KCC건설(021320)이 공급한 '효창파크 KCC스위첸'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효창파크 KCC스위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98가구 모집에 총 1300명이 청약, 평균 13.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청약인원이 가장 많이 몰린 84㎡A의 경우 58명 모집에 352명이 몰리면서 6.07대 1로 마감됐으며 59㎡A는 7가구 공급에 307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의중앙선과 수도권지하철 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데다 이달 개장을 앞둔 경의선 숲길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며 "여기에 현관 워크인 수납공간과 대형 드레스룸 등 우수한 수납시스템과 스위첸 브랜드에 걸맞는 고품격 KCC 마감재 등을 사용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일원 효창4구역을 재개발하는 '효창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동 총 1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개 타입, 12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A 5억8839만원, 870만원 ▲59㎡A1 5억8639만원, 870만원 ▲59㎡B 5억8253만원, 880만원 ▲59㎡C 5억9063만원, 920만원 ▲84㎡A 7억4050만원, 1010만원 ▲84㎡B 7억5058만원, 105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6월1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효창동 174번지)에 마련됐다.
'효창파크 KCC스위첸'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KCC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 성재용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