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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현대아울렛, 아울렛 페스티벌…최대 50% 할인

2016-06-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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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현대아울렛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아울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동안 '쇼핑, 놀이가 되다'를 주제로 브랜드별 할인 행사와 유명 가수 콘서트, 버블쇼, 아동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전체가 동시에 참여해 총 400여개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다.
 
해당 기간 동안 코치·에트로·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의류·잡화·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20~30%)에서 10~20% 추가 할인 판매하는 등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김포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지오지아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티셔츠, 팬츠 등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1만9000원, 셔츠 2만9000원, 팬츠 3만9000원 등이다.
 
송도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슈즈 특별전'을 진행해 닥스구두, 슈스파 등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스 남성화 9만9000원, 슈스파 샌들 2만9000원 등이다.
 
아울렛 페스티벌 기간 중에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송도점에서는 17일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클래식 트리오, 26일 미니 재즈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동대문점에서는 오는 18과 19일 오후 7시부터 1층 정문 광장에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나이트 비어 파티'를 열고, 19일 오후 8시에는 가수 김태우의 콘서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구매 대상으로 '현대아울렛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점별로 1개의 스탬프를 수령할 수 있으며, 2개 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2개 이상 수령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1만원권을 증정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아울렛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와 인기 가수의 공연 등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현대아울렛이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과 여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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