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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컴투스 ‘서머너즈 워’, ‘호문쿨루스’ 글로벌 업데이트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몬스터 ‘호문쿨루스’, 룬·건물 제작 시스템 ‘마법 제작 연구소’ 추가

2016-09-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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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컴투스(078340)가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호문쿨루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대형 신규 콘텐츠다. 더욱 강력한 전투 시스템과 신규 제작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규 콘텐츠는 전세계 14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로 동시에 업데이트된다. 이에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의 글로벌 성과를 더욱 단단히 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사진/컴투스
 
먼저 호문쿨루스는 유저가 직접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 제작하는 몬스터다. 3개의 액티브 스킬과 1개의 패시브 스킬이 적용되며, 총 5단계의 진화를 통해 원하는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몬스터 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다.
 
또 5개 속성의 ‘이계던전’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보스 몬스터의 스킬 사용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보스의 공격 게이지에 따라 스킬이 사용되고, 최대치에 달았을 때 궁극기가 발동돼 박진감 넘치는 던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에서 얻은 재료들로 건물, 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마법 제작 연구소' 시스템도 추가된다. 기존과 신규 룬 5종 모두 자신의 필요에 맞게 직접 제작할 수 있어 팀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크리스탈 드래곤, 폭죽 발사대와 같은 건물과 아이린 코스튬까지 제작할 수 있다. 전투와 천공의 섬을 꾸미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사의 최고 레벨이 40에서 50으로 상향됐으며, 유저들의 터전인 천공의 섬도 3개가 더해져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이번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저층을 더욱 확장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 타이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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