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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국민은행, 사회적기업에 1억원 지원금 전달

리블랭크·두손컴퍼니·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 등

2016-11-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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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국민은행(KB금융(105560))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 한국 YMCA연합회 강당에서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등 사회적기업 3곳에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는 오평섭 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와 안재웅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날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은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 등이다. 이들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연구해 사회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국민은행은 앞서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에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국민은행이 사회적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과 융합 산업이 고용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명동 한국YMCA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오평섭 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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