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발레서커스 '시르크 넛(Cirque Nut)'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르크 넛'은 고전발레 '호두까기인형(Nutcracker)'을 원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서커스를 더해 클래식발레와 아트서커스의 예술적 융합을 시도한 공연이다.
국내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는 '시르크 넛'은 기획단계부터 문화 수출을 겨냥하여 제작됐다.
올해 서울공연에 이어 내년에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40회 공연이 확정됐고 영국, 스페인, 중국 등에서의 투어가 예정돼 있다.
'시르크 넛'은 클래식발레와 '태양의 서커스', '머스커닝햄 댄스컴퍼니' 등에서 활동했던 아티스트들이 전회 출연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의 고객은 공연예매 전화(1588-5212)로 예매하면 VIP석에서 B석까지 전석을 30% 할인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광장 내 '빅탑시어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