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하루 평균 3만평이 이용하는 국영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온나라 부동산부털(www.onnara.go.kr)이 이용자 편의 위주로 개선 된다.
국토해양부는 2007년 6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온나라 부동산 포털'에 '부동산 거래절차 도우미' 서비스를 추가하고, 서비스 화면도 이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개선해 22일부터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서비스되는 '부동산 거래절차 도우미'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자금준비, 정보수집에서부터 계약, 등기까지 부동산 거래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단계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부동산 거래절차 도우미'는 각 거래단계마다 등기소, 국세청 등 관련기관 사이트를 링크해 사용자들이 부동산거래에 관한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했고, 부동산매매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 부동산 거래에 많이 이용되는 관련 서식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내용이 대폭 보강됐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부동산 공시가격, 실거래가, 공부, 규제, 내 토지 찾기, 개발정보, 3차원지도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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