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2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LIG희망꼬꼬마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IG희망꼬꼬마기금’은 어린이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의 보험료 중 0.5%를 매월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현재까지 모두 13억여 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구자준 회장은 “공익기금이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지속가능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나눔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 회장은 지난 2004년 베를린마라톤 대회부터 자신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달린 거리 1m 당 100원씩을 적립해 ‘LIG희망마라톤기금’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