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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중외제약, 2.1만원→2만원 목표가 하향"

신한투자, 성장세 둔화 우려 지적

2010-02-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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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중외제약(001060)의 4분기 실적은 양호하지만 올해 저성장은 불가피하다"며 목표가를 2만1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약가가 인하된 '리바로'는 지난달 추가로 약가 인하가 이뤄졌고, 대형품목인 '가나톤'은 제네릭 경쟁에 직면해 주력 품목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는 당진 신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도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6.0% 증가한 4826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74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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