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교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교육 협력학교 20개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9개교)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일선 학교에서 금융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계획(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2개교)에 비해 선정학교를 대폭 늘린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교육(8시간), 증권시장 견학(2시간) 등 모두 1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투교협이 자체 개발한 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초등학생용), '경제생활과 증권'(중학생용), '미래설계 금융교실'(고등학생용)을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관한 안내는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또는 전화 문의(투교협, 02-2003-9452~5)를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