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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경기 "승마산업 경쟁력 강화 집중"

인공수정 등 번식지원, 전년 대비 170% 수준 확대

2019-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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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지역 내 특성화 산업인 승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용마거점번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3일 “올해부터 승용마거점번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인공수정 등을 연 130회 지원하고, 찾아가는 승용마 번식 지원을 전년 대비 170% 수준으로 확대해 연간 80회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는 전국 승마장의 25%가 소재해 있으며, 상시 승마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말 사육 두수는 4661마리다. 하지만 인프라 미비와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현실이었다. 
 
도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말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말산업 특구를 지정 운영해왔다. 또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조성과 승용마 보험료 및 장제비 지원,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체험사업 등도 수행 중이다. 
 
올해에는 인공수정 등 번식 지원에 더해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신설하고 유청소년 진로체험 운영사업을 연간 40회 진행해 1020명에게 말산업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4~5일 화성 덕산스포텔 연수원에서 도내 시·군과 말 사육농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2019년도 말산업 육성정책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승용마 생산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국내·외 외승로 운영현황 등을 통해 도내 외승산업 발전 가능성을 짚어본다. 또 ‘승마시설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소통 리더십 특강’을 지원하고 클래식 인문학 강의도 열 계획이다.
 
경기도가 오는 4~5일 화성에서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말산업 발전 워크숍’ 모습.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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