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오는 7일 ‘블루’ 기습발매…10개월 만의 신곡

‘전속계약 만료’ 크러쉬도 참여하며 친분 과시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디지털 싱글 ‘블루(Blue)’ 발매 소식이 담긴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북향’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전작 ‘북향’을 통해 늦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며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 바 있다.

 

신곡을 위해 독보적 음색을 소유한 두 아티스트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전속계약을 끝냈던 크러쉬(Crush)가 이번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다이나믹 듀오와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냈고, 아메바컬쳐와 디바인채널의 합작 음악 프로젝트 ‘코드쉐어’를 통해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 쏠(SOLE)도 가창자로 가세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의 새 싱글 ‘블루(Blue)’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저 이미지. 사진/아메바컬쳐

 

유지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