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코스피가 장초반 202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1.38포인트(0.57%) 오른 2020.5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71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93억원, 1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93%), 기계(0.64%), 통신업(0.57%), 철강금속(0.51%), 전기전자(0.50%) 등이 오름세다. 반면 운수창고(-0.75%), 은행(-0.38%), 서비스업(-0.16%), 종이목재(-0.15%), 금융업(-0.02%)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07포인트(0.49%) 오른 634.2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23억원, 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한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 내린 11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