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장초반 202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상승폭이 둔화됐다.
9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48포인트(0.47%) 오른 2018.6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22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976억원, 49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97%), 보험(1.43%), 섬유의복(1.26%), 전기전자(0.88%), 금융업(0.79%) 등이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2.67%), 종이목재(-1.38%), 운수창고(-1.23%), 비금속광물(-1.20%), 전기가스업(-0.27%)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07포인트(0.49%) 내린 634.2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53억원, 기관이 556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1016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외한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30원(0.44%) 내린 11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