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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현대차 ‘i30 N’ 내부 인테리어 소재 '알칸타라' 채택

2019-09-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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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알칸타라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자동차 ‘i30 N’의 한정판 모델인 ‘i30 N 프로젝트 C’의 내장 인테리어로 자사의 소재가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 자동차의 ‘i30 N 프로젝트 C’는 유럽에서 고성능 핫해치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i30 N의 유럽 지역 600대 한정판 모델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i30 N 프로젝트 C의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시트(Seat), 변속 및 파킹 레버(Manual Shift and Handbrake Lever)의 내장재로 사용됐다.
 
현대차 i30 N 프로젝트 C 내부 인테리어에 알칸타라 제품이 사용됐다. 사진/알칸타라
 
짙은 그레이 컬러 알칸타라 소재 베이스의 내부 인테리어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이 사용된 차량 외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짙은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 시트 위에 강렬한 오렌지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해 i30 N 프로젝트 C의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한 층 더 부각시켰다.
 
한편, 알칸타라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과 함께 통기성과 내구성을 갖춘 가벼운 기능성 소재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각과 기능성이 특징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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