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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원

강화 돼지열병 농장 1곳 확진·1곳 음성

경기 연천군 미산면 농장은 분석 진행중

2019-09-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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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인천 강화군 양돈농장 2곳 중 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오전 인천 강화 불은면 양돈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한 결과 ASF로 양성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농장 수는 6곳으로 늘었다.
 
강화 불은면 농장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송해면 농장과 8.3km,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농장과는 6.6km 떨어져 있다. 
 
이날 함께 신고가 이뤄진 강화 양도면 농장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 농장은 자돈 3∼4마리가 폐사하고 모돈 1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여 돼지열병으로 의심 신고됐다. 
 
한편 같은날 신고된 경기 연천군 미산면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후 분석이 진행 중이다. 
 
세종=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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