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정초원

인천 백령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농가 '음성'

초동방역팀 보내 방역 조치

2019-10-04 21:00

조회수 : 1,253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건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 옹진군 백령면의 한 농가의 신고를 받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내렸다. 
 
4일 오후 경기 파주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고 농가는 돼지 275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최근 60일된 새끼돼지 7마리가 폐사해 옹진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과 가축,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총 13건이 발생했다.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 정초원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