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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코스피 하락폭 확대…2100선 무너져

2019-1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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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토마토DB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21일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하락폭을 키워 2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상승세로 개장한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4.32포인트(1.61%) 하락한 2091.0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포인트(0.08%) 떨어진 2123.65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29억원, 806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36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66% 하락 중인 가운데 의약품(-2.46%), 전기·전자(-2.28%), 건설업(-2.01%), 섬유·의복(-1.88%) 등 전 업종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1,65% 오름세를 기록 중인 LG생활건강과 보합세인 NAVER(035420)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2.31%, SK하이닉스(000660)는 2.66%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005380)(-0.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0%), 현대모비스(012330)(-1.76%), 셀트리온(068270)(-3.79%), LG화학(051910)(-1.94%), 신한지주(055550)(-1.58%), SK텔레콤(017670)(-0.82%), POSCO(005490)(-1.35%), 삼성물산(028260)(-1.95%), SK(034730)(-0.74%) 등도 하락세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48포인트(1.77%) 떨어진 638.3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11%) 상승한 650.56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초반 떨어지기 시작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7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0억원, 5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5.58% 상승세다. 고영(098460)은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4.95% 하락세다. 이밖에 에이치엘비(028300)(-2.71%), CJ ENM(035760)(-0.81%), 펄어비스(263750)(-1.66%), 헬릭스미스(084990)(-4.44%), 휴젤(145020)(-3.72%), 케이엠더블유(032500)(-0.42%), SK머티리얼즈(036490)(-1.84%), 파라다이스(034230)(-1.83%), 메디톡스(086900)(-1.06%), 에스에프에이(056190)(-0.93%), 원익IPS(240810)(-0.81%) 등도 내림세다.
 
사진/뉴스토마토DB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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