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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아이유, 이담엔터와 전속계약…12년 지기 매니저와 새 출발

다양한 엔터 사업 추진 계획

2020-01-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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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고동락한 식구들과 활동 2막을 연다.
 
 
아이유. 사진/뉴시스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배종한 대표가 새로 설립한 이담 엔터테인먼트(EDAM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명인이담(EDAM)’ ‘MADE’를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다음’(이담)만들자’(MADE)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유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12년지기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또한 카카오 M에서 함께 해 온 다른 스태프들도 모두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해 새 출발을 함께한다.
 
카카오 M은 배종한 대표의 사업 비전에 뜻을 같이하며 지분 투자에 참여해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M 산하의 계열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 음반과 공연 기획/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유. 사진/카카오M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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