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반락했다.
17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72포인트(0.03%) 내린 2247.3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해졌고 기관의 매도세는 지속되면서 반락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232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 1765억원, 외국인 44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35%), 서비스업(-0.66%), 보험(-0.52%), 철강금속(-0.49%), 금융업(-0.47%) 등이 내리고 있고, 운수창고(0.66%), 전기전자(0.58%), 의료정밀(0.58%), 섬유의복(0.53%), 음식료품(0.49%)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반락했다. 사진/뉴시스
코스닥은 전장보다 1.21포인트(0.18%) 오른 687.7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5억원 기관이 28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0원(0.22%) 내린 11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