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KSS해운은 보통주 1주당 27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KSS해운은 2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보통주 배당률은 전년 대비 8% 인상된 54%이다. 배당성향은 지난해 회사 잠정 순이익 대비 26%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사진/KSS해운
회사 관계자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