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한국콜마(024720)가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저점매수 기회라는 증권업계의 평가에 5%넘는 강세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일 대비 235원(5.57%)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의 올해 매출액은 2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상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는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올해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하면서 중국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회사인 선바이오텍 미국으로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고, 향후 중국까지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호재로 분석되고 있다.
김영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BW발행 소문은 사실무근이며 최근 고점대비 -24% 조정 받은 것은 기술적 조정으로 파악된다"며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는 만큼 지금이 저점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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