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스윙스가 자신의 최대 몸무게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윙스는 “최고 몸무게 106kg까지 찍고 다이어트를 했다. 두 자릿수까지 내려왔다. 폭식하고 술을 좋아해서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민상은 “우리 멤버로 최적화된 사람이다”라고 하며 ‘맛있는 녀석들’로 러브콜을 하기도 했다.
‘돈까스윙스’라는 별명과 더불어 ‘돈가스로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농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된 그는 “사실 돈가스를 안 좋아한다. 자장면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어나자마자 미국에서 9년정도 살았고, 한국에서는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며 “재수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심심하면 토익을 봤다. 첫 토익 점수는 985점이었고, 최저점은 935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스윙스 출연분. 사진/컬투쇼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