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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한국타이어, 두산베어스와 스폰서십 계약 연장

2020-04-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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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올해도 이어간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연장해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5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쉽고 편리한 타이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O2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간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라며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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